프로젝트 공항난민

프로젝트 공항난민

난민 심사 기회를 받지 못해 인천국제공항 환승 구역에서 423일 동안 방치 됐던 공항난민 A씨

공항에서 400일 넘게 갇혀있던 A씨. 그동안 알려진 국내 '공항 난민' 사례 중에서도 가장 긴 기간이었습니다. 2013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시행한 나라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우리나라는 공항에 난민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닷페이스는 A씨의 문제가 한 사람의 사례가 아닌 소외된 특정 집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 12월 공항난민A씨를 취재해 그의 존재와 공항난민 문제를 알렸습니다. 보도 후에도 A씨의 상황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5개월 뒤인 2021년 4월, 우리는 독자와 함께 '현재진행형'인 이 문제를 끝까지 지켜보고, A씨의 생존에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기 위해 공항난민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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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간동안 우리함께 한 일

  • 영상,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의 난민의 현주소를 알렸습니다.
  •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총 1,219명의 사람들이 공항난민 A씨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지켜보았고, A씨의 생존자금을 위해 243명이 총 491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 닷페이스는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판결 소식 및 A씨의 근황을 전하고, 전문가와 함께 난민과 공항난민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야기하는 음성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난민, 공항난민에 대해 우리가 다뤄온 이야기

영상

아티클

그리고, 이런 변화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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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4월 A씨는 "공항 안에 방치하는 것은 불법 구금"이라는 판결로 재판에서 승소해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환승객'으로서 회부심사자격을 취득한 판결은 A씨가 최초 사례입니다.
  • 공항 밖으로 나오라는 판결에 따라, 모금액은 A씨의 임시 거처 마련비용 및 초기 생존 비용으로 전달되었습니다.
  • 현재 A씨는 한국에 머무르며 난민심사 대기중 입니다.

함께한 사람들 사단법인 두루, 공익법센터 어필

보이지 않던 존재들을 드러냈던, 다른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