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을 나온 청소년들

보육원을 나온 청소년들

만 18세가 되면 아동보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동복지시설(보육원)이나 위탁 가정에서 자란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들을 '보호종료아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닷페이스는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오픈을 맞아, 보호종료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아직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홀로서기 어려운 열여덟 나이에 혼자 나가서 집도 구하고 삶을 꾸려가야했던 상황. 이들이 어떤 편견을 겪어왔는지, 보호종료 후에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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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 당사자들의 이야기

또 한번의 만남

이 영상을 통해 생소할 수 있는 '보호종료아동'라는 이야기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2019년 8월 영상이 올라간 후 77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비슷한 입장에 있던 당사자들의 댓글이 많이 달리면서 더 많은 보호종료아동들이 가시화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3월 우리는 그 네 명을 다시 만나서, 그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시 만난 보호종료 아동 이야기

시작된 변화, 앞으로도 지켜봅시다

그후 보로종료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법들이 발의되었습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교육 의무화법'이나 보호종료아동 연령을 만 18세에서 22세로 바꾸겠다는 법안 등이 발의되면서,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여러 제도 정비와 법 개정이 진행되기 시작됐죠.

같은 해 보령시는 LH와 함께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을 시작했고, 여러 기업들도 보호종료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2021년 9월 '보호종료아동' 기준을 만19세로 연장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에 등장했던 청년들은 모두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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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존재들을 드러냈던, 다른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