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고 살리고 싶다 : 간호사, LIFE

살고 싶고 살리고 싶다 : 간호사, LIFE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알리다

의료인들은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인데, 그 시민들에 '간호사'는 포함되고 있을까?

2018년 5월, 닷페이스는 '할 말 많은 간호사들' 영상을 통해 간호사들이 일하는 어려움에 대해서 알렸습니다. 이 영상은 11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알렸습니다.

살고 싶고, 살리고 싶다.

1년 뒤 2019년 닷페이스는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각도로 이 간호사 문제를 다뤘습니다.

간호사 하면 유명한 '태움' 사건들. 닷페이스는 개별 사건으로의 '태움'이 아닌, 간호사가 되고 간호사로 살아가는 삶의 과정에 주목했어요. 간호대학생부터 신규 간호사, 그리고 그 이후 업무 과정에서 겪는 간호사들의 교육과정,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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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목소리를 알리다

간호사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제보 요청 설문에서 400명 정도가 참여하였고, 그중 일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총 2,347명의 후원으로 이야기를 제작하고 공개한 후에 상영회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특히 '간호사 퇴사율이 높은 이유' 영상은 7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간호사들의 문제를 가시화하였습니다.

간호사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하다

간호사, LIFE 시리즈

그 후, 우리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

바꿔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영상

"모든 영상이 좋았지만 특히 저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살고싶고 살리고싶다’라는 문구는 볼때마다 마음이 저려옵니다. 저는 현재 간호학과를 다니는 한명의 학생으로 미래의 한명의 간호사입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면서 미래의 저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관심을 가지고 간호사의 삶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경험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들을 보면서 많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 간호사 선생님들은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다 쏟아붓고 계실겁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인력난과 말도안되는 태움문화,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학생들에게 뜨는 학과이지만 실상은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취직이 잘되는 잘못된 순환고리를 빙글빙글 도는 우리나라의 의료계가 바뀌기 위해서는 결국 현재의 제가 관심을 가지고 계속 목소리를 내지않으면 미래의 제가 간호사가 되었을때 혹은 후배들이 간호사가 되었을때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겠죠. 그게 무섭습니다. 불합리한 상황을 나의 후배에게 물려준다는게 그래서 더 간호사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관련 뉴스를 찾아보고 바꾸기 뉘한 국민청원을 하나라도 더 동의하는 등 전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바꿔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준신 닷페이스에게 감사드립니다."

- 닷페피플의 가입동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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